분류 전체보기27 [dictation] The Science of Emotions & Relationships *All the content is sourced from the Huberman Lab podcast(https://www.hubermanlab.com/episode/the-science-of-emotions-relationships) Emotions: Subjective Yet Tractable7:07So, Let's talk about emotions. Emotions are a fascinating and vital aspect of our life experience. It's fair to say that an emotions make up most of what we think of as our experience of life. Even the things we do, our behavi.. 2025. 1. 1. 20240922 오랜만입니다. 전적으로 재키의 블로그를 읽고 나도 안부라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24년 3월부터 지금까지 수영을 하고 있어.어제는 가기 전 가방을 챙기면서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오빠가 보고 '그렇게 좋아?' 하고 물었고, 나는 '그러게, 그렇게 좋네' 하고 대답했네. 수영이 주는 모든 것이 정말 좋고 이것은 한 줄로 끝나지 않을 이야기. 23년 11월부터 아침에 스픽(영어 말하기 앱)을 하고 있어.아침에 잠에서 빨리 깨고 싶어서, 재밌어서, 대화 상대가 없다는 외로움이 덜어지고 즐거워져서. 그런 이유로 앱 내의 ai와도 떠들고, 준비된 코스를 듣기도 해. 기본적으로는 언어 사용이 재밌어서 하는 일이라 일본어 방송을 들을 때도 있지만, 영어가 갖는 권력에 이끌려 결국 영어를 더 자주 사용하게 돼. 가끔 그런 생각.. 2024. 9. 22. 주간 일기 1 사람들은 뭔가를 더 맛있게 먹으려고 이런저런 조리를 할 줄 안다? 자르고 절이고 튀기고 으깨고. 잘 되었을 때는 음식을 씹어 넘기면서 슬며시 웃지, 자기가 웃고 있다는 걸 의식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하루 중 얼마간은 잠을 자. 어둡고 평평한 곳에 푹신한 것을 깔고, 바닥과 수평이 되게 몸을 누이고 자길 원해. 그런 사람들이 흔들리는 차 안에 매달려서 멍하니 유리창을 본다? 거기에 보고 싶지 않은 광고들이 붙어있거든. 아니면 고개를 떨구고 작은 화면에 집중해. 서로를 느끼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매일매일 매일매일. 잘 모르겠어 요즘은 이어지는 물음표 속에 살고 있어. 알겠는 건 지난 주말 친구가 아주 예쁘게 생긴 복숭아들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말랑한 복숭아랑 딱딱한 복숭아 둘 중에 뭘 먹을까요?'.. 2022. 8. 16. 2022.01.01 작년을 상쇄하기라도 하듯 올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연말을 보냈다. 혼자인 사람은 청자가 지금 여기 없으니 글을 쓸 수 밖에 없다. 추운게 무서워서 싸매고 나왔건만 이제는 지구도 그렇게 춥지 않고 나도 그렇게 아프지 않다. 나만큼 무료해보이는 편의점 알바 사람에게 간식거리를 샀다. 자고 자고 또 자면서 하나도 슬프지 않았다. 아무도 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나 역시 아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온함 속에 며칠을 쉬었다. 며칠 전 전화했을 때 그의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홀로 미쳐가는 것 만큼 쉬운게 또 어디 있을까. 읽은 모든 책을 펼쳐 장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리고 싶은 게 있지는 않았다. 또 노란색 아니면 빨간색을 칠하게 되겠지. 내가 꼭 필요하지도 않고 내 의견이 별로 중요하지도 .. 2022. 1. 1. 20210319 불면책 아래는 친구에게 보냈던 편지의 일부이다. ... ≪뉴욕3부작≫을 읽고 있어요. 2017년에 e북을 사놓고 읽히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지난 12월에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좋지 않은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에만 꺼냈기 때문에 날짜 상으로도 띄엄띄엄 읽은 데다, 듣다 잠이 들면 다음 밤에 볼 때는 기억이 잘 안나 이미 지나간 부분을 다시 듣고 또 듣고 하다보니 ≪유리의 도시≫를 3개월에 걸쳐서 읽고 있어요. 그런데 느리게 읽기에 예상치 못한 아득하고 달콤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야기가 내 현실에서는 긴 시간에 걸쳐 이어지니까 어느 순간부턴 영영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어요. 구조적으로 이해한다든가 평가하려는 생각을 내려놓고, 맘놓고 충분히 천천히 따라가다보니 글에 담긴 아름다움이나 감정들이 평소보다 훨씬 .. 2021. 3. 19. 무던한 성격 혹은 불운의 흉터 생명을 부지하고 번식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다양할수록 어쩔 수 없이 다양한 감각과 지능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나무는 손이 필요 없어서 손이 없다. 대신 햇빛을 찾을 줄 안다. 무던한 성격이란 그저 억세게 좋았던 행운의 흔적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조상부터 자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예민하게 뭔가를 살필 필요 없이 평탄하게 생존해왔다는. 연이은 불운으로 뭔가를 너무 살피게 되었대도 그건 그냥 저 사람 열심히 살았다는 뜻 아닐까? 나는 예민한 성격도 무던한 성격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데가 있다고 느껴. 근데 딴 얘긴데 고래들이 새들처럼 짝짓기에서 멋진 노래로 승부를 보지 않는 것은 좀 신기해. 그런 한 가지 기예로 결정하기엔 너무 고등 생물인걸까? http://www.astronomer.rocks/new.. 2021. 3. 15. Strange Or Be Forgotten www.youtube.com/watch?v=BOOsRC6VOOk (라이브 보단 녹음이, MV보단 MV 없는 게 더 낫다..) Temples - Strange Or Be Forgotten I was looking at the stars Not the ones you've seen Silently opaque through the silver limousine Floating in the air Powdering to preen Chandeliers will crack Crumble reconveen Is there a pride before we fall? Born of the night time Wait in desire for something more Bored of the night time I d.. 2021. 3. 7. 20210301 월요일, 비 빗소리 속에 잠깐 잠이 들었다. 깨어나니 춥고 몽롱해서 커피를 조금만 마시기로 했다. 드디어 데운 우유에 타먹는 1/4 카누에 은은한 싫증을 느끼고 코피코 커피를 꺼냈다. 80도씨의 물 120ml에 잘 저어주면 된다. 달고 따뜻한 커피로 몸을 데우니 출수 후 방카에서 먹는 컵라면 국물이 떠올랐다. 진짜 맛있는데. 다이빙하며 느꼈던 강렬한 좋은 느낌들은 깊이 각인이 되어서 비슷하게 기분이 좋을 때마다 연이어 떠오른다. 그러고 보면 샤워하면서도 오늘은 꼭 다이빙하러 가는 날 아침 같다고 생각했다. 졸려서 아직 일어나고 싶지 않은데, 굉장히 즐거운 일들이 있을 거 같다는 기대감에 머리의 투정을 묵살하고 그냥 빨리 씻을 때의 기분. 습도가 높아서인지, 기억나지 않는 좋은 꿈이라도 꿨던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 2021. 3. 1. 20210101 눈 일찌감치 누워 잠이 들었으나 날이 바뀌기 전에 다시 깼다. 밖은 종일 쌓인 눈이 갠 하늘에 뜬 하현달 빛을 반사해 신령스럽게 환하다. 달빛이 밝아 그림자가 질 정도이다. 지금 걸으면 아주 춥고 고요할 것이다. 하얀 달빛과 어둠으로만 이루어진 풍경이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울 것이다. 이미 잠을 깨운 꿈에 울고난 후라 더는 울고 싶지 않다. 얼마 전 새끼 고양이를 잡아간 배고픈 짐승을 마주칠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나가지 말고 테라스 창만 열어봐야지. 눈밭에 서서 별빛을 보고 있으면 내가 누구였는지 기억이 나는 것도 같다. 17살 때 '삼성 디지털카메라'로 눈밭에서 찍었던 밤하늘 사진을 기억한다. 그때부터가 나였던가 싶기도 하다. 그 순간도 분명한 하나의 점이다. 유동하지 않는 뒤로 지나가지지 않는 확실한 점.. 2021. 1. 2. 20201009 5인 모임 핸드폰 터치가 되지 않는다. 핸드폰이 고장나면 항상 한편으론 개운한 기분이 든다. 내가 늘 과다 사용해서 그런가봐. '파국'의 근원을 알게 되었다. 4년 전 인기 있었던 드라마에 나온 말이더라. 추석에 거실에 놓인 TV를 통해 알게되었다. 남배우가 까만 이빨로 '파국이다'라고 말할 때 눈이 번쩍 뜨였다. 세상의 비밀을 알게 된 기분이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파국'이라고 말할 때 마다 저런 활자로만 볼 법한 말을 좋아하고 다들 많이 쓰네? 좀 신기하고 의아하네, 생각했었거든. 또 알게된 것. 깊은 잠을 자는 법을 알게 되었다. 잠을 아주 잘 자는 사람과의 대화 중에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자아를 놓고 생각을 안하는 거였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아주 오래된 로망이자 소망.. 2020. 10. 16. Little Person www.youtube.com/watch?v=FXL8sbalC8I Little Person by Jon Brion I'm just a little person. One person in a sea. Of many little people. Who are not aware of me. I do my little job. And live my little life. Eat my little meals. Miss my little kid and wife. And somewhere maybe someday. Maybe somewhere far away. I'll find a second little person. Who will look at me and say. I know you. You're the one .. 2020. 10. 15. 20201004 쓰는 시점 끝나지 않은 일에 대해 글을 쓰면 불확실하게 느껴져서 자신있게 마침표를 찍기 어렵고, 끝난 일을 잘 적어보려하면 정념이 다 사라져서 읽는 재미 없는 글이 나온다. 그렇게 날들이 그냥 지나간다. 2020. 10. 4. 20200901 버스책 새로운 취미가 생기자마자 불가능한 취미가 되었다. 새로운 취미를 편의상 버스책이라고 부르자. 버스책을 즐기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할 책을 고른다. 도착하고 싶은 목적지를 고른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적당히 배를 채우는 등 떠날 채비를 한다. 목적지에 가는 버스를 탄다. 책을 읽는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당장 읽어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전혀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텍스트를 읽을 때에도 동기 부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줘서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어쨌거나 이 텍스트를 읽고나면 어떤 보상 - 1.가고싶은 곳에 2.지루함 없이 도착한다 - 이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렇다) 햇빛도 좀 보고 밖에도 좀 나가게 된다. 사람들도 적당히 구경할 수 있다. (매일 혼자 공부.. 2020. 9. 1. 미드나잇 가스펠 은 의식, 육체, 삶, 죽음을 어떤 관점에서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한 대화가 내용의 주를 이룬다. 모든 에피소드는 (클랜시, 그러니까 duncan trussell이 진행하는 현실에서의 팟캐스트)에서 진행된 인터뷰 음성을 기반으로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 역시 암을 진단 받은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그의 어머니는 인터뷰 이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2013년 4월 3일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www.duncantrussell.com/midnightgospel 에서 에 등장하는 인터뷰의 전체를 청취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어머니와의 인터뷰다. www.duncantrussell.com/episodes/2016/7/18/my-mom-part-2MY MOM part 2 — Duncan Tr.. 2020. 6. 19. Ryuichi Sakamoto: Playing the Piano for the Isolated https://www.youtube.com/watch?v=X6td9KUZMfw&feature=youtu.be 2020. 5. 17. 20200424 色 자기 전 공연히 넷플릭스를 열어본다. 그러면 인류의 얼굴 대표들이 인류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화면을 오간다. 혹은 상황을 만들어 연극을 한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인간들을 위해서. 그리고 진짜인 것처럼 운다. 진짜여야만 전달되기 때문에. 이 목표들을 쫓는 과정에서 대개는 다양한 잡음이 생긴다. 이 잡음만을 노리는 시장도 있다. 2020. 5. 10. 20200507 쉬운 일과 어려운 일 욕하기, 싫어하기, 포기하기, 정신 놓기, 아무것도 안하기는 정말 쉽다. 그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한 번만 해도 모든게 슬쩍 그리로 기울어진다. 정신 차리고 사는 게, 목적 없는 우주에서 목적을 갖고 의도를 갖는 게, '그것'이 없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없으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만- 굳이 '있게' 만드는 게 어렵다. '그것'이 좋은 일이라면, '그것'은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좋은'이 뭔지 설명해야 할 것 같지만 그건 일단 각자 판단하기로) 이제 '그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확실히 정의했으니 그 다음부터는 조금 수월해진다. 그 일은 어려우니까, 유난스러울 수도 있는 모든 방법까지 동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그건 유난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똑바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다.. 2020. 5. 7. 20200309 Brotherhood1 요 며칠을 셋이 보냈다 둘은 날 때부터 달랐는데 자라면서 더 달라진 것 같아 말하자면 히피 교주 vs 보수주의자가 되었더라구 한새벽에 펼쳐졌던 법은 왜 지켜야 하는가 혹은 아닌가에 대한 설전 거실에는 꾸벅꾸벅 나그참파 너바나 향이 나고 나는 과학교 신자 그들을 사랑하고 으음 졸리고 출출한 셋째 그들이 만들어준 음식을 집어 먹으며 우물우물 둘 다 왜 그렇게 말하는지는 알겠어 근데 우물 당장은 법에 배치되는 의견이어도 맞는 의견일 수 있잖아 우물우 다수에게 먹히는 방법을 찾아서 변화를 도모해 볼 수도 있지 않나 어떻게 이렇게 부친 거야 엄마가 한 거보다 바삭하다 그냥 부침가루 봉지 뒤에 쓰여있는대로 하면 돼 계량컵 써서 진짜 맛있다 수요일 쯤의 일이다 슬쩍 히피 편을 들 작정이었는데 보수주의 김치전이 너무 .. 2020. 3. 9. 20200203 꿈과 눈, 1과 0 매일 8~12시간 정도를 기초 수준 범위의 C 코딩, 개념 학습, 문제풀이에 할애하고 있다. 조금씩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나도 몇 번씩 생각했던 사람들이어서 기뻤다. 2월에 1차 시험을 마치면 다들 한 번씩 만나려고 하는데, 간만에 파티를 열어볼까 싶기도 하고. 꿈에서 받은 것들은 되도록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에 잊고 털어버리자는 주의인데, 너무 믿고 싶고 영향 받고 싶은 꿈은 평소처럼 툭 털어내기가 힘들다. 취하고 싶고 속고 싶고 그럴 때 있잖아 크고 작은 유혹들? 사실이 현실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면 이미지, 상징, 은유를 타고 들어오는 메시지들은 마음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인세는 사람들의 마음이 흐르는 물길에 말뚝처럼 박힌 사실들이 만든 풍경. 꿈 탓을 하며 오늘은 물길에 손을 담가본다. 2020. 2. 3. 고래 소리 Humpback Whale Sounds https://www.youtube.com/watch?v=savCAd6RyPI Sperm Whale Clicking sounds https://www.youtube.com/watch?v=0USXHVqJu64 Closest Humpback Whale encounters https://www.youtube.com/watch?v=HsMuvyZdUAk 2020. 1. 3. 2020년 돼지 꺄옹이 2020. 1. 1. 20191227 소중한 것이 있다는 태도 완결성 있는 디테일을 갖춘, 느리게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또는 고결한 무엇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자 권태감이 사라졌다. 그것을 찾거나 만들기 위해서는 생명과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소중한 것이 있다는 태도'를 목격하는 것만도 고무적인데, 소중히 여기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실행한 구체적인 행동들을 보거나, 실제로 그 이상을 어느 정도 이뤄낸 모습을 볼 때는 인간의 삶과 의지에 대한 고양감과 경외감이 든다.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연마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와야만 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구분하고, 그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상상력일 것이다. 이런 상상력은 큰일을 계획할 때만 '가동' 한다 생각해왔는데, 자질구레한 일상 안에서도 떠올려내 추구할 수 있다면 사는 게 한결 생생해지겠다. 2019. 12. 27. 20191216 잠수병에 걸린 적은 없는데 봄부터 나던 코피는 드디어 멎었다. 근데 자꾸 윗니통증, 코-입 사이 염증, 동통, 귀 통증, 콧물이 차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비염이 항상 있어서 비염인줄 알고 병원 오랫동안 안갔음) 천식 오진의 악몽 같은 기억 때문에 증상을 상세히 적어갔는데.. 그 중에 다이빙 한다고 했더니 의사가 "에잉~ 다이빙 한다고 말하면 다 알지~ 뭘 이렇게 적어왔어? 잠수도 해요? 귀도 봐야 돼, 중이염 이런 거 잘 오기 때문에" 라며.. 알아서 다 잘 봐줬다. 나는 부비동염 의심하고 갔는데 특별히 병명을 말해주진 않았음. 약 먹으니 살 것 같다. 피부가 간지럽고 따가운 부작용이 좀 있는데 심하진 않다. 이비인후과 약 먹으면 변비, 소화불량, 가려움증 심하다고 적어가서 약 잘 골라준 것 아닐지..? 앞으로도 적어다닐 것임ㅇ.. 2019. 12. 16. 20191202 새는 유명한 새에게 관심이 없다. 새는 유명한 새에게 관심이 없다. 꿀벌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 꿀벌에게 관심이 없다. 개미핥기는 아는 개미핥기가 많은 개미핥기에게 관심이 없다. 매미는 빨리 성충이 되는 매미에게 관심이 없다. 2019. 12. 2. 이전 1 2 다음